한때는 최순실의 남자로 알려졌다가 각종 국정농단 의혹 폭로한 고영태 씨. <br /><br />오늘 최 씨 재판 증인신문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금 전의 상황이고요. 잠적을 해 오다가 오후 2시쯤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죠. <br /><br />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순실 씨와 직접 대면하는 게 처음이라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상당히 귀추가 주목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2012년 가방 회사를 운영하다 최순실 씨를 만났다고 주장을 했고요.<br /><br />그리고 차은택 씨 등의 인사개입을 보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상실을 그만뒀다 이렇게 법정에서 얘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취재진이 상당히 많이 몰려 있고요. 고영태 씨가 귀가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안 잠적을 해서 어디 있나 이런 은둔설이 돌기도 했는데 오늘 오후 2시쯤 법정에 나와서 여러 가지 진술을 했고요.<br /><br />최순실 씨 측과 진실공방을 이어갔습니다. 최순실 씨와 부쩍 가깝게 지나면서 사업도 함께 추진했는데 한마디로 동지에서 적이 된 관계죠. <br /><br />오늘 최순실 씨가 입장하자마자 상당히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하는데 고영태 씨는 눈길도 주지 않았다고 해서 또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. <br /><br />고영태 씨 귀가하는 장면 보여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62245052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